안녕하세요. IT블로그 사과소년 입니다. 요즘 밤이 되면 제법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벌써 옆구리가 시린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소개팅 어플을 알려드릴 생각인데요. 짧게 사용해본 정오의 데이트 후기와 함께 사용법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소개팅어플
소셜데이팅 서비스 정오의데이트는 대표적인 소개팅앱인데요. 사용자가 많은 만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소 불건전한 앱들이 많은데, 정데는 건전한 만남어플이라는 걸 꼭 기억해주시고요.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진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포토샵은 가능하되, 얼굴 정면이 나타나 있어야 하는데요. 측면, 전체샷 등 애매하게 나오면 안되고 얼굴이 잘 나와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인증이 끝나면 이런 메인화면에 들어올 수 있는데요. 정오의데이트 사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초이스기능은 랜덤으로 두 장의 사진을 보여주고, 그 중 한 사람을 초이스하는 방식인데요.
내가 선택한 사람에게는 선택되었다는 쪽지가 날아가고, 그 사람이 승인을 하면 연결이되며 채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의카드는 하루에 두 번씩 카드를 보여주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프로필을 확인하고 초이스하는 방식 입니다.
음~ 비슷해보이죠? 아래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우선 기능을 더 소개해볼게요. 아래에 보면 라이브와 모든카드가 있습니다. 여기서 라이브는 지금 실시간으로 들어와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사실 그렇게 큰 의미는 없어요.
몇몇 후기를 읽어봐도 그렇고 라이브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주구장창 이 어플로 노는 사람들이라, 커플이 되고 싶어서 소개팅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의 취지에는 별로 맞지 않거든요. 그리고 모든카드는 내가 초이스했던 사람과, 나를 초이스 한 사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무작정 찾기만 하는 것 보다, 나를 초이스한 사람을 살펴보는 게 더 도움이 되겠죠? 그렇게 서로 연결이되면 채팅을 할 수 있게 되고, 대화가 통하고 마음에 든다 싶으면 만남을 하시면 됩니다.
정오의데이트 후기
정오의데이트는 캔디라는게 있습니다. 그냥 말하자면 이 어플 이용권인데요. 아쉽게도 이 소개팅앱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캔디를 충전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프로필을 보는 것 부터, 채팅까지 전부 캔디가 소모되거든요.
그리고 아까 오늘의카드와 초이스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초이스에서 선택한 사람의 프로필을 보기 위해서는 캔디를 지불해야 하지만, 오늘의카드에서는 캔디 없이 프로필을 확인하실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캔디를 무료로 받는 방법들도 안내를 해주니, 이 부분은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위의 사진은 프로필을 확인하는 모습인데요. 체형, 스타일, 종교 등의 개인정보부터 간단한 자기소개도 있습니다. 본인 프로필도 이런식으로 작성해주면 사람들이 선택할때 참고하겠죠?
그리고 내가 초이스를 했을때 상대방이 수락하면 이렇게 연결이라는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반대로 상대방이 나를 초이스했을때 수락하면 상대에게 이런 화면이 나타납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정오의데이트 채팅을 하기 위해서는 캔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 번 채팅한다고 무조건 만남까지 가는 것도 아니니, 7번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2만 정도 들어갈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건 놀이터 화면인데요.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심심할때 이용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 기능은 사실 그다지 도움이 안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소개팅 만남 어플 정오의데이트를 알려드렸는데요. 다양한 사람이 있는 만큼 선택지가 넓고, 채팅하는 것도 어렵지는 않으나 아무래도 매체가 매체인지라 진지한 만남까지 가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그냥 가볍게 사람만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 부분 꼭 염두해두시고 결제가 필요한만큼 신중하게 선택하신 뒤 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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